AI가 그려주는 그림

그림 그리기, 글쓰기, 작곡하기 등 예술과 재능의 영역이라고 생각됐던 것들까지

AI가 해낼 수 있을까?

대답은 "예스!"다.

이젠 AI와도 경쟁 아닌 경쟁을 하게 될지도 모를 인간 예술가들의 걱정과 고민이 깊어질 듯 하다.

그런데 문득 궁금해졌다.

정말 AI가 그린 그림 퀄리티가 그렇게 뛰어날까?

아니 그것보다 AI가 그림을 어떻게 그린다는 거지?

처음 내 머리 속에는 붓을 든 로봇이 이젤 앞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 떠올랐는데...

정말? 이정도 능력을 가진 로봇이 있나??

그래서 좀 찾아보니 '글로 설명하면 그림을 그려주는 AI'가 있단다.

< 생성형 AI 챗봇인 챗GPT에 AI 그림 생성 모델인 달리3가 통합되었습니다. 두 모델은 모두 OpenAI에서 개발한 모델로, 이번 통합으로 이제 챗GPT 대화창 안에서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.>

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다. (저 글의 원본은 링크를 해놨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확인해보시길.)

아... 이게 무슨 소리냐...?

나 너무 아무 것도 모르는구나.

그래서 기본 개념만 살짝 알아봤다.

생성형 AI란?

생성형 AI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, 이미지,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으로,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,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말한다.

그럼 프롬프트란?

챗GPT같은 인공지능 챗봇과 대화를 시작할때, 사용자가 인공지능에게 뭔가를 해달라고 요청하는 말이나 질문을 말한다. 가능한 무엇을 해주길 원하는지 정확하고 명확하게 요청해야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.

아~, 그렇구나.

챗GPT는 생성형 AI의 하나이고,

그림 생성 모델인 달리3이란 건 그림 AI인데, 이게 챗GPT와 통합되었단 말이다.

결국 저 위에 써 있는 말을 내가 이해한 대로 해석하자면,

< 생성형 AI 챗봇인 챗GPT에 AI 그림 생성 모델인 달리3가 통합되었습니다. 두 모델은 모두 OpenAI에서 개발한 모델로, 이번 통합으로 이제 챗GPT 대화창 안에서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.>

→ 내가 챗GPT를 통해 이런저런 그림을 그려줘~라고 글을 쓰면, 내 설명을 바탕으로 달리3가 내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준다.

이게 된다고? 정말 대단한 세상이다.

물론 그림 생성 AI는 달리3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있다고 한다.

그냥 내가 나름 찾아보며 먼저 알게 된 게 달리3일 뿐. ^^;

챗GPT에게 물어보니

이런 답을 내놓는다.

그래, 아는 친구가 많은 건 좋은 거지.

그래도 가장 먼저 정을 준 친구랑 친해지면 좋으니

난 일단 제일 먼저 알게 된 달리3를 가지고 그림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.

모르는 건 그리면서 차차 알아봐야겠다.

일단은 얼마나 잘 그려줄지 궁금하니까 도전! ^^

나만 궁금한가??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