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
내가 잘 모르는 무언가를 배우고 싶다면
그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가 배움을 청하면 된다.
그런데 나는 배움을 청한다는 말에는
"사부!" 하며 무릎을 꿇는 무술영화의 장면이 떠오르는데,
그 장면과 함께 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외면하는 스승님의 모습도 자동으로 재생된다.
(어릴 때의 기억이 이렇게나 무섭다. ㅋㅋ)
새침하니 싫다고 거부하는 스승님에게 무릎정도 꿇어주며
"싸부님!!! 제발~.." 애원도 해보는 성의를 보여줘야
내가 원하는 뭔가를 배울 수 있다니...
여기서 문득 떠오른 생각에 챗GPT에게 질문을 던져봤다.
오~, 똑똑하다.
무시하는 건 절대 아니었지만,
AI의 데이터 학습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훨씬 방대하고 심오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걸
새삼 깨닫게 된다.
그리고 챗GPT의 대답에 의하면
내가 AI에 대해 배우고 있는 나의 스승님은
내 무릎에는 관심이 없다. ㅎㅎㅎ
지금까지 앞선 글에선 AI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말해왔는데
이제부턴 주제를 챗GPT에 맞춰볼까 싶다.
특히 처음 챗GPT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,
나의 친절한 스승님께 배움을 청해보련다.
'AI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AI가 알려주는 챗GPT 2 - "ChatGPT를 처음 사용하는 방법" (10) | 2024.09.27 |
---|---|
AI가 알려주는 챗GPT 1 - "ChatGPT란 무엇인가?" (9) | 2024.09.26 |
AI가 알려주는 AI 이야기 9 - "AI와 관련된 윤리적인 문제 발생의 실제 사례들" (6) | 2024.09.23 |
AI가 알려주는 AI 이야기 8 - "AI와 윤리(우리가 고려해야 할 것들)" (15) | 2024.09.22 |
AI가 알려주는 AI 이야기 7 - " AI가 바꾸는 교육과 학습 방식" (3) | 2024.09.2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