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달리3'이란 이름을 처음 봤을때 제일 먼저 떠올린 건 화가의 이름이었다.
초현실주의 화가인 살바도르 달리.
그런데 그림생성AI의 이름인 달리3는 알고보니 DALL-E3라고 쓰는 거였다.
이는 정말 화가인 '살바도르 달리'의 이름과 픽사 애니메이션인 '월-E(WALL-E)'에서 영감을 받아
두 요소를 결합해서 만든 이름이라고 한다.
DALL-E.
그리고 세번째 버전이라 3이 붙은 거였다.
세번째 버전인 만큼 기존의 버전에 비해 엄청나게 성능이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한다.
DALL-E3는 유료 버전인 챗GPT Plus(월 $20)와 기업용 챗GPT Enterprise에서만 제공된다고 하는데,
현재 '빙 이미지 크리에이터'를 통해 제한적인 기능이긴 하지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.
(링크를 걸어놨으니 눌러서 이동하셔도 되고, 구글에서 검색을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.)
나 역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려봤는데
오.... 생각보다 잘 그려진 그림에 좀 놀랐다.
"달리3아, 너 좀 하는구나???!!!"
문장으로 내가 원하는 그림을 설명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고 느낄수 있는데,
간단히 설명하는 것보다 아주 구체적으로 세세하게 설명하는 게 원하는 이미지에 가깝게 그려진다.
그리고 같은 프롬프트를 여러 번 반복해도
똑같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없어 매 번 다른 그림을 그려주기 때문에
자기 마음에 드는 그림을 골라 저장하면 된다.
아, 자기가 생성한 그림은 자신이 원저작권자가 된다고 하는데 진짜? 대박!
(저도 막 공부를 시작한 입장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, 저작권에 민감한 분들은 확인해보세요.)
자, 그래서 많은 시도 끝에 그려서 고른 오늘의 그림은요~.
그럴 듯 한가요?
직접 그린 건 아니지만... 뭔가 뿌듯하다. 하하~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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